최근 들어 주택 가격이 폭등하면서 나오는 주택 매도,매입하는 사람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바로 주택 중개수수료 입니다.
어느덧 서울 아파트 1채가 10억원이 넘어가는건 예삿일이 되어버린 지금 주택 중개수수료율은 0.9%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시 9백만원이 넘는 큰 돈이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만이 일자 당국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중앙일보 08.31자 기사에 보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30일 “현재 부동산 중개수수료 체계 개편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수수료율 체계나 수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전문가 의견도 들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지난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부동산 중개수수료 체계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 개선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현 정부 들어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덩달아 소비자들의 중개수수료 부담이 커진 상황이어서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위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정부는 왜 이런걸까요? 왜 유독 부동산 관련해서는 이렇게 기민하게 반응하는 것일까요?
뭐.... 제 피셜이지만 주택가격 폭등에 대한 욕받이는 다른곳으로 하려는 생각은 아닐까요?
현재 서울지역 주택 매매 중개수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 5천만원 미만 : 0.6% (25만원한도)
- 5천만원~2억원 : 0.5% (80만원한도)
- 2억원 ~ 6억원 : 0.4% (한도없음)
- 6억원~9억원 : 0.5% (한도없음)
- 9억원 이상 : 0.9% (한도없음)
위에서 보듯이 9억원 이상은 0.9%로 매우 높습니다. 그에 따른 매입자들 불만이 많아지는 것이구요.
10억짜리 아파트 구매시 취등록세 3%대의 부담감도 큰데 거기에 9백만원선의 높은 수수료까지 내야하니깐요.
거기에 요새 대부분의 아파트가 9억원이 넘어가는것도 큰 몫을 한거죠.
아마 빠른시일내에위 중개수수료는 조정될 듯합니다. 지금 정부의 역린은 바로 부동산 정책 실패니깐, 거기에 부가적으로 파생되는 문제점은 빠르게 수정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부동산을 구매하신분들은 위와 같은 상황으로 수수료율을 좀 네고 한다면 적어도 0.3% 정도는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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